맛집(restaurant , しょくどう, 饭馆)

구미 송정 솥밥 맛집 "솔솥"

촬스's 2024. 8.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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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촬스's 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무더위가 달아나면 좋으련만,,, 주말 내내 너무 더웠어요 ㅠ

날도 덥고 해서 뭐 먹을까 하다가 송정에 맛있다고 소문난 솥밥을 먹고 왔습니다.

후기 한번 남겨볼게요^^


▶위치

 

  • 상        호 : 솔솥 구미점
  • 주        소 : 경북 구미시 송정대로 96
  • 전화번호 : 0507-1337-0815
  • 영업시간 : 매일 11시~21시(라스트오더14시30분, 20시30분)(브레이크타임15시~17시)
  • 주        차 :  가게 앞 주차가능
  • 남/녀 화장실 구분(매장밖 위치)
  • 유아의자, 예약, 포장, 배달, 단체이용  가능

 

솔솥은 송정동에 현대자동차 대리점이 있던 자리에 있습니다. 바로 옆엔 텐퍼센트 커피매장도 있고요.

가게 앞 주차는 3대가량 가능합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하니 뒤편 복개천 공영주차장(유료)이 이용하시면 훨씬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

 

솔솥 매장내부 모습

솔솥은 매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단체로 오셔도 충분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많습니다.

테이블이 4인이상이어서 

혼밥으로 오기에는 눈치가 조금 보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인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내부를 보시면 주방 오른쪽에 프라이빗한 룸도 있어서 가족이나 조용히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장에 어항이 있어서 물고기 구경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메뉴

 

솔솥 메뉴판

 

♣솥밥

스테이크  솥밥 17,000 민물장어 솥밥 25,000
연어 솥밥 17,000 돼지 고사리 솥밥 15,000
전복 솥밥 17,000 치즈 닭갈비 솥밥 14,000
도미관자 솥밥 17,000 대파차돌 솥밥 12,000
갈치 순살 솥밥 17,000 솔솥 샤브샤브(계절메뉴) 16,000
꼬막 솥밥 14,000    

 

 

♣ 사이드메뉴

명품 소갈비찜(간장 or 매운) 27,000 직접 만든 새우튀김
(3pc)(1pcs)
7,900 (2,700)
대파를 썰어넣은 치즈돈까스 9,900 유린기 8,500

 

 

♣ Drinks

탄산음료
(콜라, 제로콜라,스프라이트,환타)
2,000 산토리 하이볼 8,000
짐빔 하이볼 8,000
소주 5,000 일품진로 25,000
맥주 5,000 화요 25,000

 

 

※메뉴판에는 없지만 토핑 추가 가능합니다.

 


 

▶주문한 메뉴 : 전복 솥밥, 도미관자 솥밥, 직접 만든 새우튀김

 

솥밥

솥밥 구성은

솥밥, 장국, 숭늉물, 샐러드, 김치, 젓갈, 양념장, 김, 요구르트 이렇게 나옵니다.

 

왼, 중 ) 도미관자 솥밥 , 우) 전복 솥밥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솥밥들

 

비빈 도미관자 솥밥, 덜어내고 남은 솥에 숭늉 만들기

 

도미관자 솥밥은 솥밥 위에 도미살, 조개관자, 쪽파, 생선살 후레이크, 버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도미살을 으깨서 안에 내용물을 같이 비벼 줍니다.

솥밥위에 도미살이 크게 보이지만 돌려서 보면 살이 반즘 밖에 없더라고요,,,

뭔가 양이 적어진 억울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도미관자가 메인인데!

다 같이 비벼서 빈 접시에 옮겨 닮고 누룽지가 들러붙은 솥에 호리병에 들은 숭늉물을 부어 줍니다.

 

 

도미관자 솥밥은  간이 거의 배어 있지 않은 맛이었어요. 그래서 같이 나온 김과 먹으니 넘 잘 어울리고 

굳이 간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오히려 간장소스를 올려 비벼 먹었는데 너무 짜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예 안 넣고 김과 계속 싸 먹었어요.

김은 부족하면 요청하셔서 달라고 하시면 되고요!

버터가 많이 들어가 있다 보니 버터향이 엄청나고 먹다 보면 약간 느끼해집니다.

그럴 때 먹을 만한 반찬류가 사실 마땅하지 않았습니다.

앞전에 다시 오신 분들 블로그를 보니 고추장아찌가 나왔었는데 제가 갔던 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추장아찌가 나왔더라면 괜찮았을 텐데 ,,  아쉬움이 크네요.

 

 

전복솥밥은 전복 한 마리 정도가 들어간 양이고 버터와 쪽파가 들어가 있는 솥밥입니다.

전복도 마찬가지로 간이 거의 배어 있지 않은 맛이었어요.

양념장은 빨간 고춧가루가 들어간 양념장이었습니다.

김과 싸 먹어도 맛있고 양념장에 비벼먹어도 괜찮았습니다.

 

 

마무리로 숭늉~~~

숭늉은 밥에 간이 배어 있어서 그런지 솥밥을 먹을 때랑은 다르게 짰어요!

그래서 다 먹진 못하고 조금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제 입에는 많이 짰거든요 ㅠ

 

 

사이드메뉴로 시킨 새우튀김은 

이름 자체가 직접 만든 새우튀김이라고 해서 뭔가 기대치가 있었는데

특별하지 않은 튀김이었고 그 위에 올려진 소스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솔솥은 가게를 가기전까지 이름이 솥솥인줄 알았는데 솔솥이더라구요. ㅋㅋㅋ

이름을 여태껏 잘못 알고 있었다는,,,ㅋㅋㅋㅋㅋ

솔솥은 올해 3월에 오픈하였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맛있다고 소문도 났고요!

저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엄청 맛있다 까지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담에 방문하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솥밥 종류가 너무 많거든요^^

아쉬움은 있었지만 또 다른 메뉴 먹으러 가보고 싶은 솔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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