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cafe , カフェ, 咖啡馆)

부산 영도 커피 로스터리 카페 "momos coffee(모모스커피)"

촬스's 2024. 10. 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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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촬스's 입니다.

부산하면 영도를 빠질 수가 없겠죠?

영도는 지인이 사는 곳이기도 해서 자주 갔었는데  

또 핫한 카페가 있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커피공장 겸 카페인 모모스커피 

소개해 드릴게요^^

 


▶위치

 

 

  • 상        호 :  momos coffee
  • 주        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 길 53
  • 전화번호 : 0507-1385-3884
  • 영업시간 : 매일 8시~18시(17시 30분 라스트오더)
  • 화장실 남/녀 구분
  • 주차가능
  • 포장, 커피구매 가능

 

모모스커피는 영도 블루포트 2021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앞이 바다가 보여서 가까이서 바다를 볼 수도 있고 배도 볼수 있고 

근처에서 플리마켓도 열어서 구경거리도 많습니다.

 


▶외부

매장입구

모모스커피 입구입니다.

입구이지만 여기보단 바로 옆에  좌석이 있는 자리로 들어가시더라고요.

저도 거기가 입구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대부분 거기로 들어오시긴 했습니다.

자리에 앉으신 분들이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 


▶내부

모모스커피 내부모습

내부는 층고과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시끄럽지 않은 것 같아요.

좌석은 대부분 등받이가 없는 자리가 많고 

가게 입구 쪽에 소파자리, 중간중간 등받이가 있는 자리가 몇 개 있습니다.

 

로스팅 기계 및 창고

커피공장 겸 카페라서

매장 내부에는 로스팅 기계와 커피만 있는 창고도 있습니다.

투명 통창이라서 안을 다 볼 수가 있습니다.

정말 저렇게 큰 기계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신기하고 

커피가 신선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체 생산하는 커피 제품

 

커피를 로스팅하다 보니 

자체 내 생산하는 커피 제품 종류들도 많습니다.

캔커피, 병커피, 캡슐커피, 원두커피 등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도 구경하는 재미와 매장에서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 입구

 

 화장실은 주문, 픽업대 기준 우측 편에 위치해 있으며

남 녀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측 왼쪽 편이 남자, 오른쪽 편이 여자입니다.

 


▶메뉴

메뉴판

 

 

♣Coffee

에스프레소 6,000

아메리카노 6,000

라테(오트우유변경) 6,500

 

에스쇼콜라(초콜릿, 마카다미아, 라운드)

온기(토피, 배, 구운믹스넛, 시러피)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디카페인(초콜릿, 구운 아몬드, 말린 사과, 크리미) 

 

♣Filter Coffee

온기 (토피, 배, 구운믹스넛, 시러피) 7,000

에티오피아 시다마 코코세 내추럴 (체리, 오렌지, 바이올렛, 시러피) 7,000

온두라스 엘 두라즈노 게이샤 워시드 C.o.E#18 (아카시아꿀, 오렌지, 월넛, 쥬시) 8,500

에티오피아 게샤빌리지 수마 102 게샤 1931 내추럴 (화이트 플로럴, 청포도, 복숭아, 우아함)  8,500

 

♣Signature

온유(온기 에스프레소, 배, 대추, 오트우유) 7,000

모모스 맛사탕(모모스 수제 맛사탕, 에스프레소, 밀크) 6,500

 

♣Non- Coffee

프레시주스(비트, 파인애플, 당근 착즙주스) 7,000

레몬그라스 수국티 6,500

 

 

디저트 메뉴

 

디저트 

휘낭시에 3,500

청미래 에그 타르트 4,000

아몬드 롤 크루아상 5,000

 갈레트부르틀 3,800

초코테린느 6,000

치즈테린느 6,000

 


▶주문한 메뉴 :  온기, 에티오피아 시다마 , 아몬드 롤 크루아상, 치즈테린느

왼 온기, 아몬드 크루아상, 치즈테린느, 에티오피아 시다마 코코세

 

영도 모모스커피는 

커피맛은 온기는 탄맛이 나는 커피이고 끝에 배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묘한 맛이 납니다.

에티오피아 시다마 코코세는 신맛이 나는 커피입니다.

신맛이 강하게 나는 게 아니라서 맛있어요.

저는 신맛을 좋아하진 않지만 잘 넘어가더라구요.

 

디저트는 둘다 작은 사이즈입니다.

요즘 빵값이 비싼데 비싸고 양 작은 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ㅠ

아몬드크루아상은 크루아상의 특징인 겹겹이 속이 돌돌돌 말려있고 중간에 크림같은 게 들어있어요.

빵위에 아몬드가 엄청 많이 올라가 있어서 빵과 함께 먹으면 식감이 엄청 좋아요

치즈테린느는 엄청 부드럽고 달달하며 치즈향이 가득해서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테린느라는 단어를 처음 보긴 했는데 최소량의 밀가루로 반죽하여 구운 과자라고 나오네요.

딱 그말이 잘 어울리는 디저트 종류인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와 환상적인 궁합이라 꼭 드셔보세요!


영도 모모스커피는 

신선한 커피를 로스팅해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즐겨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신선한 커피를 맛보고 싶거나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자리가 등받이가 없는 게 대부분이라 허리 안 좋으신 분들에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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