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촬스's 입니다. 어제가 중복이었죠?초복엔 초복인줄도 모르고 그냥 모르고 지나쳤는데 어떻게든 몸보신 하고 싶어서 중복을 기억해두었다가 삼계탕을 먹으러 갔습니다.만두전골집인데 삼계탕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안고 가보았습니다.여기는 삼계탕이 13,000 원 입니다. 다른 곳들은 삼계탕 먹으려면 17,000원 줘야 하는데 여기는 가격이 혜자입니다.닭 한 마리가 다 들어가 있고 닭 안에 삼, 은행, 대추가 있고 찹쌀과 수수가 들어가 있습니다.푹 끓여져서 닭살도 부드럽게 바를 수 있고 밥이 풀어져서 소화도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삼복더위엔 삼계탕이 몸보신하기 딱인 거 같습니다.먹고 나면 기운도 생기고 땀도 흘려서 몸이 한결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초복, 중복은 다 지나갔지만 말복이 있으니 몸보신 못 하..